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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시험 데이터 공유, 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다SAS 이야기/Data for Good 2018. 9. 5. 11:35
암 치료는 매우 힘든 과정입니다. 따라서 환자별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하고, 환자가 효과 없는 치료법으로 인해 필요 이상의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검사를 통해 치료의 진척 상황을 측정할 수는 있지만, 많은 환자들이 치료 과정을 변경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기까지 처방의 효과를 알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만약 특정 암 치료의 효과를 수일 또는 수주 내에 확인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실제 여러 제약 회사의 크라우드소스 데이터(crowdsourced data)를 활용한 한 연구는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전립선 암 환자에게 특정한 치료법이 효과가 있는지를 거의 즉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Memorial Sloan Kettering) 암센터의 종양 전문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