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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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소비자보호국, 텍스트 분석과 머신러닝으로 불공정 행위에 대응하다SAS 이야기/Data for Good 2018. 1. 15. 11:46
금융소비자보호국, 불공정 행위로부터 소비자 보호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금융 업계를 규제함으로써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2011년 월스트리트에 대한 연방 감독 기구로 출범한 미국 금융소비자보호국(CFPB; 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인데요. 금융소비자보호국은 소비자를 불공정 행위, 사기, 권력 남용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기업의 불법 행위에 대해 조치를 취합니다. 구체적으로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천 건의 소비자 불만사항을 각 기업에게 전달하고 있는데요. 실제 2011년 설립 이후 120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했고, 보상받은 액수만 무려 11억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