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제회계기준 ‘IFRS 17’ – IT 및 아키텍처 구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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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17은 보험 업계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이 발효되는 2021년 1월은 아직 먼 미래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유럽 일반개인정보보호법(GDPR) 경험을 통해 배웠듯이 모든 과정은 놀랍도록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IT 솔루션은 급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이전 블로그에서는 IFRS 17이 회계 및 재무에 미치는 영향과 이해관계자를 관리하는 방법 등 여러 질문들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오늘은 IFRS 17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IT 시스템 및 아키텍처 구축과 관련된 질문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 IFRS 17과 IT 시스템 – 솔루션 접근 방식

IFRS 17을 도입하기 위해 IT 시스템을 구현할 때 고려해야 할 핵심 사항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표 설정: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어떤 보험사의 목표는 온전히 IFRS 17에 대한 대비일 수 있으며, 또 다른 보험사의 목표는 솔벤시 II(Solvency II)와 IFRS 17 등 모든 보고 및 규제 제도를 포괄하는 내부 및 외부 요건에 대한 총체적인 해결책일 수 있는데요. 현재 많은 보험사들이 IFRS 17의 준수를 목표로 집중하고 있지만, 동시에 솔벤시 II와 같은 다른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재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보험사는 보다 전략적인 접근 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2) 적절한 표준화 수준: 몇 개의 부문으로 나뉘고 여러 국가에 진출해있는 보험 그룹이라면 어느 정도의 표준화가 적절할까요? 대형 보험 그룹은 두루 적용할 수 있는 one-size-fits-all 모델을 선택해 회계 및 보험 통계 프로세스를 조화시키고 표준화할 수 있습니다. 또는 맨 끝 단에서 엔티티별로 특정화된 솔루션을 구현할 수도 있는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 있지만, 단기적으로 실용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단기 및 중기적으로 효과적인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3) 개별 사업 부문의 자유: IFRS 17은 대체로 중앙 계산 엔진과 중앙 프로세스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개별 사업 부문에게 더욱 복잡한 기준입니다. 특히 소규모 사업 부문은 IFRS 17과 새로운 요구사항에 대해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 따라서 공통의 프로세스에 따라 모든 것을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렇지만 개별 사업 부문이 자유로울수록 이 프로세스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견해도 있는데요. 이상적인 접근 방식은 강력한 중앙 거버넌스와 개별 부문의 자유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현재 보험 통계 시스템의 대부분은 로컬 방식이지만, 새로운 IFRS 17 플랫폼은 기업 IT에 의해 중앙 집중식으로 구현될 것입니다.


(4) 비즈니스 혁신 또는 IT 고도화: IFRS 17 프로젝트의 포지션을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IFRS 17 프로젝트는 금융 혁신을 촉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데요. 그러나 현재로서 당장 너무 많은 것들을 추진하기에는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서 보험사는 재무 및 보험 통계의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향후 추가적으로 혁신해야 합니다.


(5) 자금 조달(Funding) 및 거버넌스: IFRS 17을 위한 올바른 프로젝트 거버넌스 모델과 자금 조달 방법은 무엇일까요? 앞에서도 살펴봤듯이 고도로 중앙 집중화된 거버넌스 또는 로컬 프로젝트와 로컬 예산 사이에서 정보 및 표준의 중앙 소스를 활용해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실용적인 접근 방식은 전사 차원의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생성하고, IT 아키텍처와 보험 통계 시스템의 변화 등을 포함해 가능한 한 많은 작업을 함께 수행하는 것입니다. 이해관계자와 분석가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중앙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6) 프로세스 또는 해답: 대부분의 혁신의 과정에서 그러하듯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 자체가 실제 답변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토론을 통해 더 많은 문제와 갈등을 표면화하고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IFRS 17과 같은 대대적인 변화에 대응해 IT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기업은 올바른 접근 방식을 결정하는 과정에 그 시간의 상당 부분을 할애해야 합니다. 현명한 의사결정 없이는 혼란스러운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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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IFRS 17 플랫폼은 기업 IT에 의해 중앙 집중식으로 구현됩니다. 보험사는 전사 차원의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생성하고,

IT 아키텍처와 보험 통계 시스템의 변화 등을 포함해 가능한 한 많은 작업을 협업하는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해야 합니다.



2. IFRS 17 아키텍처 – 시스템 접근 방식

이번에는 아키텍처 측면에서 시스템 접근 방식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IFRS 17의 도입을 위한 아키텍처를 올바르게 구축하려면 정책, 보험 통계, 회계, IT를 비롯한 여러 부서 간의 강력한 협업이 필요합니다. 즉 IFRS 17의 원칙을 해석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영역을 신중하게 통합해야 합니다.


또한 IFRS 17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방법을 결정해야 하는데요. 이때 IFRS 17의 원칙 기반 접근 방식은 표준을 명확하게 해석할 시간을 필요로 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미래를 위한 유연성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험사는 유럽연합(EU)과 아시아 등 여러 지역별 관점을 통합해야 하며, 회계 장부의 신속한 마감 시간을 지키면서 IFRS 17을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정의해야 합니다.


(1) IFRS 17 플랫폼의 정의: IFRS 17 플랫폼은 대규모의 새로운 아키텍처 구성 요소로 모든 중앙 계산, 상세한 감사 추적 및 포스팅을 포괄하는 중앙 데이터 저장소를 포함합니다. 보험사는 이 인프라가 향후 최소 10-15년 동안 사용될 것을 염두에 두고 다음의 핵심 요건 5가지를 충족해야 합니다.


1) BBA/GMM, PAA, VFA 접근 방식 등 모든 계산 방법론을 포함한 규제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의 전 범위

2) 재무 및 위험에 대한 사전 정의된 모델 또는 콘텐츠

3) 유연성과 확장성

4) 기존 아키텍처와의 완벽한 통합

5)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업체


(2) 프로젝트 로드맵 개발: IFRS 17은 2021년부터 발효되지만, 2020년까지 대응을 마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정을 피할 수 있으며, 특히 잠재적인 위험을 관리하고 해결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데 유용합니다. 플랜 B를 구현하는 것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보험사는 조기에 대응을 마침으로써 학습하고, 비교 수치를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임시 솔루션을 피하고, 프로젝트 내에서 효율적인 예비 방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정량 영향 분석은 2018-2019년에 시작해야 하며, 전환에 필요한 시간 역시 과소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현재의 마감 연도를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이는 초기에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조기에 테스트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테스트의 주제로는 비즈니스, 보험 통계, 회계, IT와 관련된 글로벌 통합 테스트 및 전환을 모두 포괄하는 강력한 엔드투엔드 통합 테스트가 가장 권장됩니다. 마지막으로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를 실패하지 않으려면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즉 허용할 수 있는 범위 외에서 과도하게 설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핵심 권고사항: 가장 중요한 사실은 IFRS 17을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021년까지 멀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포함하고, 어떤 접근 방식을 택할 것인지 등 모든 결정을 내려야 하며, 이때 프로젝트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간소화해야 합니다. IFRS 17을 대규모 금융 혁신을 위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등 또 다른 아이디어는 시스템이 가동되고 규제 요건을 충족시킨 이후로 남겨둘 수 있습니다. IFRS 17은 여러모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나, 그만큼 실패에 따르는 영향력도 큽니다.


엔드투엔드 테스트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보험사는 첫 번째 교훈을 얻고, 매우 긴 여정이 될 IFRS 17 프로젝트에서 담당 팀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엔드투엔드 테스트를 거치면 결과적으로 변경 작업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습니다.


(4) 장기 투자: IFRS 17의 도입은 향후 10-15년 동안 사용될 시스템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의미합니다. 개방적이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 접근 방식을 개발할 가치가 있습니다. 즉 IFRS 17의 현재 및 미래 요구사항을 모두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야 합니다. 이는 투입 작업과 시간을 줄이면서 전체 엔드투엔드 프로세스를 조율하는 등 실용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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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S 17의 도입은 향후 10-15년 동안 사용될 시스템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를 의미합니다.

보험사는 개방적이며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재 및 미래 요구사항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접근 방식을 개발해야 합니다.



IFRS 17의 모든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단일 통합 플랫폼

새롭게 출시된 ‘SAS® Regulatory Content for IFRS 17’은 단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보험 계리사, 회계사, IT 담당자 등 모든 분야의 사용자가 협업, IFRS 17의 모든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모든 이해관계자는 유연한 고성능 분석 환경을 기반으로 일관되고 투명하며 포괄적인 접근 방법으로 보험 계약을 관리하고 규제의 복잡성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 통합 솔루션은 데이터 품질부터 필수 계산 및 보고에 이르기까지 포스팅 생성, 프로세스 관리, 거버넌스 등 IFRS 17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데 필요한 모든 방법을 지원합니다.

  • 사전 정의된 포괄적인 데이터 모델

  • BBA/GMM, PAA, VFA 접근법 등 IFRS 17이 요구하는 계산 방법을 포괄하는 강력한 연산 엔진

  • 완전한 투명성과 감사 가능성을 지원하는 반복 및 사용자 정의 가능한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 세부 정보 및 소스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드릴다운(drill-down) 기능을 갖춘 고급 재무 보고서

  • 기존 회계 및 보험 통계 솔루션과의 완벽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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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토르스텐 하인(Thorsten Hein) l Principal Industry Consultant


편집

SAS코리아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