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인간 중심 의료’ 체계를 구축하다

헬스케어, 데이터관리, 데이터시각화, 인공지능, 머신러닝, 고급분석, 데이터포굿, CSR


3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전 세계 4만명 이상의 헬스케어 IT 전문가, 임상의, 기업 경영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적인 헬스케어 IT 컨퍼런스 ‘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가 개최됐습니다. 기조연설을 맡은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전 구글 CEO는 인간 중심 의료(person-centered care)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주목 받았는데요. 이어 무대에 오른 시마 버마(Seema Verma) 미국 의료서비스센터(CMS) 센터장과 자레드 쿠슈너(Jared Kushner) 백악관 선임고문 역시 동일한 주장을 펼쳤습니다.


인간 중심 의료 서비스는 환자와 헬스케어 소비자를 의료팀과 동등하게 간주합니다. 환자의 요구, 선호도, 가치를 의료 서비스의 중심에 두고 있죠. 그렇지만 아직 이러한 접근 방식은 표준화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의료 시스템의 상당 부분은 의료 기관과 의료진의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물론 이러한 시스템 중심의 의료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수준의 비용 효율성을 가져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오랜 기다림, 해결되지 않는 걱정, 빈약한 고객 서비스 등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는 사람들의 비용도 포함됩니다.


그러나 광범위한 산출 품질 결과로 대표되는 중요성 가치와 총체론적 비용 효율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 정책은 단순한 비용 최소화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삶의 질은 고품질과 비용 효율성 측면 모두에서 의료 시스템의 필수 요소입니다. 인간 중심 의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시스템 그리고 의료진 수준 모두에서 관점을 바꿔야 합니다. 정책과 시스템은 의료진이 환자와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해주며, 올바른 결과를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서비스와 복리후생 제도를 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통합적이며 때로는 형사 관련 사법 제도, 사회 복지 혜택 등 전통적인 헬스케어 영역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헬스케어, 데이터관리, 데이터시각화, 인공지능, 머신러닝, 고급분석, 데이터포굿, CSR


아직까지 많은 의료진이 정책, 시스템, 지불 구조에 의해 강화된 하향식 접근 방식에 익숙해져 있는데요. 의료진은 전문가로서 환자에게 그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환자가 지시를 따르지 않으면 ‘내성’이나 ‘비순응’ 등으로 분류하죠. 또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면 프로세스가 악화되고 서비스 품질이 낮아지면서 결국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인간 중심 의료로 나아갈 수 있는 해결책은 환자를 총체적인 인간으로 바라보고, 도전과제와 강점에 대한 보다 완전한 이야기를 그리고, 환자들이 치료를 이어가도록 더 많은 연민과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분석의 힘이 중요해집니다. 보건과 비보건 서비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기꺼이 공유하려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사람들이 치료를 받거나 또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도록 도와줄 수 있는 보다 완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실제 SAS는 40여년간 145개국 이상의 공공 및 민간 의료 기관과 협력, 인구 보건부터 전염병 연구까지 다양한 보건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왔는데요. 또 SAS 솔루션은 전 세계 상위 25대 보험사 및 제약사에 도입돼 의료 서비스 결과, 수익성, 고객 선호도 및 행동에 대한 전략적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인텔리전스를 도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SAS는 최근 미국 비영리 보건 의료 네트워크 ‘리나운 인스티튜트 포 헬스 이노베이션(Renown Institute for Health Innovation)’과 미국 내 수백만 회원을 관리하는 최초의 종합 의료 관리 플랫폼 ‘버추얼헬스(VirtualHealth)’와 협력해 다양한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분석, 전인 및 가치 기반의 혁신적인 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등 모범 사례를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네바다주, SAS 솔루션으로 5만명 보건 조사 실시해 공공 보건 위험성 모델링

리나운 인스티튜트는 개인별 헬스케어 및 환경 데이터를 사회경제적 요인과 통합해 미국 네바다주의 복잡한 환경 보건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네바다 주민 5만명을 대상으로 인구 보건 조사를 실시하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헬시 네바다 프로젝트(Healthy Nevada Project)에 착수했는데요. 업계 최초의 시도로 SAS는 유전, 임상, 환경, 사회경제적 데이터를 취합해 복잡한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인구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리나운 인스티튜트와 SAS는 프로젝트 시험 단계에서 48시간만에 1만명을 모집하고 60일만에 모든 참여자의 DNA 샘플을 수집했으며, 3월부터 4만명을 추가 모집했습니다. 리나운 인스티튜트의 조사원, 의사, 데이터 과학자는 SAS 솔루션으로 성별, 나이, 개인 또는 가족 병력, 유전 정보 등 환자 개인 변수와 대기 오염, 수질과 같은 환경 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인구 보건 위험성을 찾아내는 보건 결정요인 플랫폼(health determinants platform)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짐 멧캐프(Jim Metcalf) 건강한 네바다 프로젝트 수석 데이터 과학자는 “SAS는 보건 의료 및 환경 과학 분야의 대규모 데이터 세트로부터 수치화된 결과를 추출, 관리, 추론할 수 있는 검증된 고급 분석 역량을 갖춘 유일한 벤더다”라며 “SAS와 함께 환경 요인을 분석하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대상을 예측해 신속히 진단하고 보다 정확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최신 통계 및 머신러닝 기술과 SAS 소프트웨어의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 기능은 지금까지 이뤄온 성공의 핵심 요소다”라고 말했는데요.


마크 램브레트(Mark Lambrecht) SAS 보건 및 생명 과학 글로벌 프랙티스 이사는 “이 획기적인 프로젝트는 네바다뿐 아니라 전 세계 보건 의료 시스템을 혁신할 잠재력을 가진다”라며 “SAS는 네바다주가 환경 변수의 영향, 유전자의 역할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분석 엔진을 제공한다. 정밀 의학과 데이터 중심의 보건 혁신 및 연구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와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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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헬스, SAS 고급 분석 기능으로 전인 및 가치 기반 의료 서비스 지원

버추얼헬스(VirtualHealth)는 환자 진료에 필요한 전방위적 기능을 지원하는 최초의 종합 의료 관리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으로 미국 내 수백만 명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공공 및 민간 의료 기관은 이 플랫폼으로 환자에 대한 총체적인 관점을 확보해 진료 성과와 투명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데요. SAS는 이 플랫폼에 데이터 관리, 시각화, 인공지능, 머신러닝과 같은 고급 분석 기능을 결합합니다. 이로써 환자를 최우선에 두고 병원, 행동 보건, 1차 진료, 사회 복지, 교통, 주택 등 다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전인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버추얼헬스는 환자가 의료 서비스의 결과에 따라 보수를 지불하는 가치 기반 의료 서비스 모델(value-based care delivery model)을 통해 공공 보건 서비스를 혁신하고 있습니다. 가치 기반 의료 협약을 맺은 기관은 환자의 건강 회복, 만성 질환의 부작용 및 합병증 감소 등 증거에 기초에 보상을 받게 되는데요. 점점 더 많은 공공 보건 기관이 비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치 기반 보건 의료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SAS는 다수의 미 연방 기구와 주 산하 보건 복지 기관 40곳이 환자 개개인에 대한 총체적인 인사이트를 확보하도록 지원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SAS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분석 솔루션을 이용해 행동 보건, 기타 보건, 비보건 데이터 세트를 통합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별 위험성을 점수화하고 다양한 의료 시스템의 주 이용자를 파악하고 있죠! 또 노스캐롤라이나주 웨이크 카운티는 SAS와 협력해 고비용의 지원 서비스를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보호가 필요한 주민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공공 임대 주택과 같은 적절한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국 샌버나디노 카운티 행동 보건부에서 행동 보건 정보학을 담당했던 조슈아 모건(Joshua Morgan) SAS 행동 보건 및 전인 의료 담당 이사는 “전인 의료는 환자를 전체 의료 시스템의 중심에 두고 총체적인 관점에서 진찰한다. 이전까지 교류가 없던 여러 의료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하면 예상치 못한 새로운 패턴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동영상을 통해 샌버나디노 카운티의 사례를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이러한 가치와 우선순위는 SAS의 전인 의료에 대한 접근 방식의 기초가 됩니다. 통합된 지표 보고서의 데이터 소스를 통합하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요구와 강점에 대한 더 나은, 총체적인 이해는 이러한 트렌드와 통계를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실제 생활로서 보여줍니다. 더 나은 지식과 인사이트는 우리가 복리 후생 제도를 개선하고, 의료 시스템이 모든 사람을 진정으로 감싸도록 조정하고,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더 나은 결과와 가치를 도출하는 연민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방법, 즉 인간 중심 의료의 기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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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IoT) 시대에 헬스케어는 비즈니스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사회적 기반입니다. SAS는 전 세계 보건 의료 분야에서 구축해온 혁신적인 파트너십과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공공 및 민간 의료 기관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인 및 가치 기반 의료 서비스와 같이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공익 가치를 실현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SAS 헬스케어 솔루션 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세요.





저자

조슈아 모건(Joshua Morgan) l SAS 행동 보건 및 전인 의료 담당 국장(National Director of Behavioral Health and Whole Person Care at SAS)


편집

SAS코리아 마케팅